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자막뉴스] 휴대폰 뺏은 강도, 깜짝 놀라 도망…"BTS 진 덕에 살았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 씨의 사진 덕에 한 브라질 여성이 강도를 피했다고 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20대 여성 나탈리가 버스정류장에서 강도를 만났다는데요.

나탈리의 휴대전화를 뺏은 이 강도, 휴대전화 뒤에 붙은 이 사진을 본 뒤 곧바로 돌려주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군복을 입은 진 씨의 사진인데요.

나탈리는 '남자친구가 군인인 줄 알고 훔치면 큰일 날 거라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나탈리를 따라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군복 입은 진 씨의 사진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