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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핫뉴스] 새내기 초등 교사 극단 선택…'학부모 갑질' 때문?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두고 학부모 갑질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앞의 꽃과 메모. 이 학교 교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1학년 담임교사 A 씨를 추모하기 위해 놓였습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숨진 A 씨가 학생들 등교 시간 전에 발견돼 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학생들 충격을 우려해 학교 측에는 병가·출장으로 공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A 교사가 학부모의 갑질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SNS상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한기호/국민의힘 의원 : 이 사건과 관련해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해당학교에는 제 가족이 재학하는 학생이 아무도 없음을 밝힙니다.]

(취재:한지연/ 영상편집:이승희/ 제작: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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