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수심도 위험…차량 침수됐다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또 이런 사고가 되풀이돼서는 안 되겠지만, 만약을 대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대처 방법에 대한 기사 함께 살펴보시죠.


하천에서 급류가 발생할 경우 얕은 수심에서도 차량이 쉽게 휩쓸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진입하면 안 됩니다.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도 절대 진입 금지인데요.

만약 진입했다면 차량을 두고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차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비상 탈출 망치나 자동차 시트 목 받침대, 안전벨트 버클 같이 단단한 물체로 유리창을 깨야 하는데요.

중앙 부분보다 모서리 부분을 쳐야 하고요.

미리 창문을 조금 내려놓으면 깨뜨리기 쉽다고 합니다.

차량 창문을 깰 수 없을 땐, 당황하지 말고 차량 내부와 외부 수위 차이가 30㎝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좀 더 쉽게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