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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4일 만에 100만 돌파…누적 관객 1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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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4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15일 전국 52만 8,9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 9,582명.

전국을 강타한 폭우에도 불구하고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첫 토요일에 5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모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미션 임파서블7'의 흥행 속도는 지난해 개봉한 톰 크루즈의 800만 흥행한 '탑건:매버릭'과 비슷하다.

예매율 역시 1위를 달리고 있어 당분간은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 전편인 '미션 임파서블:폴아웃'(658만 명)의 성적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커슨, 바네사 커비 등이 출연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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