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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미국 에미상 시상식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의 난폭 운전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그들의 일상마저 위태로워지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스티븐 연은 좌절을 품고 사는 인물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냈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오는 9월 열리는 에미상에서 모두 13개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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