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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18형 도발 하루 만에 한미 B-52H 한반도 전개로 맞대응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8형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미국의 전략자산인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돼 우리나라 공군과 연합훈련을 펼쳤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가 참가해 B-52H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편대비행을 벌였습니다.

B-52H의 한반도 전개는 이틀 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른 대응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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