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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장 맡은 강소휘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GS칼텍스 주장 맡은 강소휘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공격수 강소휘가 프로배구 GS칼텍스의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강소휘는 오늘(13일) 구단을 통해 "달라진 GS칼텍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소휘는 2015년 GS칼텍스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까지 베테랑 미들블로커 한수지가 선수단을 이끌었지만, 변화를 위해 강소휘에게 중책을 맡겼습니다.

GS칼텍스는 분위기 전환이 절실합니다.

2020-2021시즌 통합챔피언에 올랐던 GS칼텍스는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위로 처졌고, 지난 시즌엔 5위에 머물면서 봄 배구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GS칼텍스는 강소휘에게 주장을 맡기면서 새 시즌 반등을 노립니다.

오늘부터는 일본 도쿄 인근 이바라키현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집니다.

GS칼텍스는 20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일본 프로배구 히타치 아스테모 리바레 구단과 총 4차례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호흡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연습 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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