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전 전북 완주군 도로를 덮친 10톤 규모의 낙석을 치우는 데 최소 일주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전북도와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산 22-1 자동차전용도로로 절개지의 돌과 흙 10톤 가량이 흘러내렸습니다.
당시 도로로 차량이 지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구간의 왕복 4차로와 이 도로로 진입하는 태봉교차로∼상관교차로는 현재 통제 중입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