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친부와 외조모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3월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하루 동안 음식을 주지 않는 등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광주에서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도 구속됐습니다.
이 여성은 5년 전 숨진 딸을 쓰레기 수거함에 버렸다며 그제(6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