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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했던 교사에 문항 구매한 학원 강사 등 2건 수사 의뢰

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 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교육과 수능 출제위원 간 유착 의심 신고 81건 가운데 추가로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7일) 대형 입시학원 강사가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들로부터 문항을 구매해 교재 등을 제작한 사례를 포함해서 2건을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습비와 교재, 모의고사, 노트까지 묶어서 구매하도록 하거나 허위·과장광고 사례 등 14건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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