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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 '코미디 열전'…세계기록 세워

해발 8천 미터가 넘는 에베레스트 산의 베이스캠프가 유쾌한 웃음의 장으로 변신했습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코미디 무대, 바로 확인해 보시죠.

푹푹 찌는 요즘, 새하얀 만년설을 보니까 시원해지는 것 같죠.

완전무장으로 등반 준비를 마친 두 여성이 에베레스트 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자 짐을 풀고는 30여 명의 등반가들 앞에서 익살스러운 농담과 퍼포먼스를 쏟아내는데요.

이들은 사실 영국의 코미디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32분짜리 코미디 공연을 선보이며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미 영국 곳곳에서 활발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번 무대는 이들에게도 한계를 시험하는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scummymummies Guinness World Records, 인스타그램 scummymum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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