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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대교서 "사람 추락했다" 신고…해경 이틀째 수색

인천 강화대교서 "사람 추락했다" 신고…해경 이틀째 수색
어젯(5일)밤 9시 30분쯤 인천 강화대교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행인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교의 한 교각에서 "다리에서 사람 한 명이 떨어졌다"는 인근 군부대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전날부터 이틀째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의 차량이 따로 발견되진 않은 만큼 다리 위를 걸어가다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색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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