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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내년 총선에 '검사 무더기 공천'? '부산 물갈이'?…국민의힘 선택은 (ft.하태경 의원)

0702 스토브리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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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권이 TK 중심으로 들어가면서 이들을 홀대하는 사이, 민주당이 상당히 파고들어왔어요. 그래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놀랍게도 부울경 자치단체장이 전부 민주당이 했잖아요. 이번에 (보수세를) 다시 굳히는 거냐, 민주당이 재탈환하느냐 격전지니까 아마 주목을 받겠죠.” 
 -정치컨설턴트 박성민
 
“강남, TK와 해운대가 같은 성격이냐 하면 그렇지 않아요. 해운대에는 젊은 층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중도층, 지식인층이 많아요. 고소득이지만 나름 신세대가 많기 때문에 여긴 전통 보수 정치인은 고전할 수 있어요” 
-국민의힘 의원 하태경
 
“총선을 ‘TK스럽게 가느냐?’ ‘수도권스럽게 가느냐?’의 리트머스 시험지가 되는 곳이 부산이에요.”
 -정치컨설턴트 윤태곤 

최근 여권은 내부적으로 총선 준비 모드에 돌입한 듯 보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 측근 중 부산 출신이 많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부산 현역 의원 교체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하필 ‘부산’일까요? 부산이라는 지역구가 가진 특징과 함께, ‘PK-물갈이설’이면에 어떤 정치적 요소가 숨어 있는지 진단해 보았습니다. 
 
“이준석 대표를 정리하는 과정이 너무 거칠었고, 그 시기 2030이 이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대한 노력해야죠”
-국민의힘 의원 하태경
 
“국민의힘의 문제는 너무 없어요. ‘미래’, ‘사람’이 없어요” 
-정치컨설턴트 윤태곤
 
“민주당의 심판을 국민에게 놔두고 ‘보수가 집권하니까 다르구나’, ‘품격도 다르고, 비전도 다르고, 리더십도 다르다’는 걸 보여주면 좋겠는데 못 느끼겠어요”
-정치컨설턴트 박성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가야 할 방향과 여당의 비전을 보여주기엔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총선이 1년 채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현재 여당이 보여줘야 할 ‘보수의 품격’은 무엇일까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특별 출연, 박성민 윤태곤 두 정치컨설턴트와 함께 토론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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