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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탄 대응 위해 공군 '미사일 방어 작전센터' 전력화

북한 탄도탄 대응 위해 공군 '미사일 방어 작전센터' 전력화
▲ 탄도탄작전통제소 운용 개념도

미사일방어작전을 수행하는 공군 탄도탄작전통제소(KTMO-Cell)가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작전센터'로 확장됩니다.

공군은 오늘(30일) 경기도 평택 공군 오산기지에서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KAMD 작전센터 전력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 4월 탄도탄작전통제소의 성능개량체계를 인수한 후 2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전력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명칭을 'KAMD 작전센터'로 바꿨습니다.

공군은 "미래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의 확장성 등을 고려해 탄도탄작전통제소의 명칭을 KAMD 작전센터로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화된 성능개량체계는 기존 체계보다 탄도탄 항적을 처리하는 시간과 정보의 전송주기, 유사시 체계 간 전환 시간 등이 크게 단축됐습니다.

공군은 KAMD의 유일한 지휘통제체계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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