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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떼어내더니 입에 '쏙'…손님 피자 훔쳐먹고 재배열

가뜩이나 배달비도 올라서 요즘 배달시켜 먹는 일을 두 번 세 번 고민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일부 배달원들의 황당한 행동도 이유를 보태는 것 같습니다.

멕시코부터 가보시죠.

헬멧을 쓴 배달원이 길거리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피자 박스를 열었습니다.

벌써 한 조각 빈자리가 눈에 띄는데요.

맨 손으로 요리조리 주물러가면서 토핑과 피자 조각을 떼어내더니 재빨리 입에 집어넣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나머지 피자 조각을 열심히 모아 원형으로 만드는데요.

칼질 몇 번에 손짓 몇 번 오가니까 감쪽같이 처음 모습처럼 변했습니다.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겠지만 이 황당한 광경은 위층 건물의 주민에게 포착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져나갔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비위생적인 행동이라며 혀를 차는 동시에, 한 두 번 해본 게 아닌 듯 기술이 대단하다고 놀라워했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Susy Jime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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