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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수욕장 7곳 매주 방사능 검사"

부산시 "해수욕장 7곳 매주 방사능 검사"
해운대 해수욕장 아기상어·부기 포토존

부산시가 모레(1일) 해수욕장의 전면 개장을 앞두고 바닷물 방사능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 해수욕장 7곳의 해수를 매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해운대·광안리, 다대포, 고리, 오륙도 일대 등 5곳에서 해수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해왔는데 검사 지점을 늘리는 것입니다.

시는 지역 내 해수욕장의 전수 조사 결과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알려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방사능 오염 우려를 안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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