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씨가 동덕여대 등굣길 사고에 애도하면서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미뤘습니다.
유연석 씨는 모레(1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었는데요.
지난 5일, 동덕여대 학생이 교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나자,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팬미팅을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등에 출연한 배우 김민재 씨도 같은 장소에서 팬미팅을 열기로 했었지만, 이번 사고로 행사를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