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가 극심한데요.
아찔한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중국 구이저우성에 위치한 10여 층 짜리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건물 밑으로 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이 지역도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막대한 홍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특히 이 아파트 2미터 인근에서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건물 안정성에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
주민들은 긴급하게 임시 숙소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정부가 안전도 진단에 나섰지만 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주민들이 쉽게 아파트로 돌아가지는 못할 듯합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