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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대어' 장현석, 미국 진출 여부 8월 15일 결정

'고교야구 최대어' 장현석, 미국 진출 여부 8월 15일 결정
▲ 2022년에 열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모습

'고교야구 최대어'인 오른손 투수 마산 용마고 장현석의 해외 진출 도전 여부가 8월 15일 오후 6시에 가려질 전망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26일) 신인드래프트 접수 일정과 행사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KBO는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회의는 9월 15일에 열린다"며 "프로에 도전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등록 선수들은 8월 15일 오후 6시까지 KB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석은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는 고교 최대어입니다.

내년에 졸업하는 장현석은 해외 진출과 KBO 리그행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현석은 최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고교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발됐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기존 1차 지명과 2차 지명이 통합된 전면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까지 진행합니다.

아울러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가 지원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 제도도 시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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