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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 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40건 신고 접수"

정부가 지난 22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간을 사교육카르텔 부조리 신고 기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지금까지 신고센터에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사교육업체와 수능출제위원과의 유착 의심 사례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끼워 팔기식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징수, 허위과장 광고 등이 각각 4건씩이었습니다.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나 교습정지, 수사의뢰 등 제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신고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6일 이후에도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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