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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역대 최대 사우디 공사 수주에 "공동번영 확고한 기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 소식에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조 4천억 원 규모의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한·사우디 양국의 신뢰 관계가 더 굳건해지도록 정부와 기업은 원팀이 되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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