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잠실 종합운동장 주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됩니다.
당장 오늘(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말 내내 워터밤 서울 2023 행사가 열립니다.
K팝과 힙합, EDM 음악과 함께 물을 사용한 대규모 퍼포먼스가 주가 되는 축제로 사흘 동안 7만여 명이 찾을 걸로 보입니다.
BTS 슈가의 단독 콘서트도 근처에서 열립니다.
여기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KBO리그 주말 3연전도 예정돼 있습니다.
모두 사흘 동안 10만 명 이상 인파가 서울 잠실에 몰릴 거란 겁니다.
잠실은 지난 주말에도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가 열리면서 여기에만 11만 명이 찾았고,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마마무의 콘서트, LG와 두산베어스의 KBO리그 경기가 열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취재: 민경호 / 영상편집: 서지윤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