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수십 명이 한꺼번에 난입해 물건을 강탈하는 이른바 플래시몹 강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요.
당국이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또 황당한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세상에 대체 이게 무슨 소란이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패스트푸드점인데요.
난동을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직원들이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식재료가 마구 날아다니고요.
카운터를 밟고 집기를 부수는 등 매장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지역 축제 기간 중에 갑자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이닥치더니 이렇게 매장을 습격하고 돈과 집기를 훔쳐 달아났다고 하네요.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플래시몹 난동으로 보고 있는데요.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들 중 겨우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PPV-TAHOE - News 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