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귀공자' 공세에도 1위 수성…천만까지 84만 명 남아

영화 '범죄도시3'이 '귀공자',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공세를 뿌리치고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21일 전국 8만 2,54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16만 77명.


지난주 '플래시', '엘리멘탈'의 공세를 이겨낸 '범죄도시3'는 21일 '귀공자',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도전까지 물리치며 정상을 지켜냈다.

천만 돌파까지 두 번의 큰 위기를 이겨낸 '범죄도시3'는 다음 주 초 천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천만 돌파까지 남은 관객 수는 약 84만 명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7만 801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차지했다. '귀공자'는 6만 4,919명을 기록해 3위로 출발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