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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21일 만에 900만 돌파…쌍천만까지 100만 남았다

범죄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21일 만에 전국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전 7시 30분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00만 돌파 속도는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 보다 하루 늦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2019)보다 나흘 빠르다.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DC '플래시' 등이 개봉해 상영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1위 자리를 수성하며 10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투자배급사는 900만 돌파를 기념해 마동석, 이준혁 등 배우들과 이상용 감독이 한 자리에 어우러져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다음 주 중 천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2편(1,269만 명)에 이어 다시 한번 천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쌍천만 시리즈 영화가 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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