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무더위 속 조끼 입고 온 에어컨 AS기사…깜짝 놀란 정체

에어컨 수리 기사의 정체는 사장님이었습니다.

무더위 속에 조끼 입고 에어컨 고치러 온 AS 기사가 알고 보니 대기업 전자회사 사장이었던 것입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LG전자가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 현장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가 동참했습니다.

조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일대를 담당하는 홍대역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6월에서 8월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가전 수리 출장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의 집을 함께 찾아서 목소리를 듣기도 했는데요, LG전자는 여름철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이 서비스 엔지니어가 점검비, 출장비 없이 집으로 방문해 에어컨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