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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때아닌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소방청은 자연재해 가운데 가장 위험한 재해로 폭염을 꼽기도 합니다.

그런데 폭염은 계층을 차별합니다.

에어컨 틀기가 부담스러운 계층에게는 안전해야 할 집이 위험한 공간이 되는 겁니다.

쪽방촌과 같이 취약공간에 사는 분들과 밖에서 일해야 하는 분들을 위한 폭염 대책이 시원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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