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오늘(19일) 탈당과 함께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보 의원은 최근 자신의 가정사와 경찰 수사 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모든 것을 겸허히 내려놓고 더 낮은 자세로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들께 끼친 심려를 생각하면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마땅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마지막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혜량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