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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피서객 노리는 '파란 풍선' 주의보…쏘이면 즉시 씻어야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물놀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맹독성 해파리 출현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바다에 독성이 강한 작은부레관해파리 등 맹독성 해파리가 잇따라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제주해역에 독성이 매우 강한 해파리가 출현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달 초부터 산발적으로 제주도 연안에서 맹독성 해파리가 발견됐는데, 이번 확인된 해파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와 꽃모자해파리로 독성이 매우 강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작은부레관해파리는 짙은 파란색에 작은 풍선 같은 독특한 모양을 한 형태로, 해수 표면을 떠다니며 해안가로 밀려오는데요.

최근 이호테우해변, 중문색달해변, 협재해수욕장 등에서 발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실시간 해파리 출현 정보는 수산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국립수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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