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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남미 복병' 페루에 1대 0 패배…첫 승 실패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복병' 페루와 평가전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벤치를 지키고, 수비의 핵인 김민재, 김영권이 군사훈련과 부상으로 빠진 대표팀은 FIFA 랭킹 21위 페루에 전반 11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이후 거센 반격에 나섰지만 이강인의 강력한 중거리슛과 헤더가 잇따라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하고 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3월 A매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데 이어 3경기 째 첫 승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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