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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1도·대구 34도…주말 첫 폭염특보 가능성

구름 없이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16일)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주말에는 날이 더 더워지면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나와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게 올랐는데요.

지금도 세종과 충북, 울산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경기와 충북, 경남에는 오존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존은 호흡기에 해롭기 때문에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고요, 내일도 오존 농도와 자외선지수 모두 높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겠는데요.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서쪽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이 31도, 대구와 광주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폭염은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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