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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막은 민폐 주차 따지니 "운전 연습해라" 조롱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민폐 주차 따졌더니 돌아온 조롱 문자'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고해도 과태료 안 나오는데 방법이 없겠냐며 주차 문제로 조언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주차장 입구 일부를 막은 승용차의 모습이 담겨있고, 해당 차량 주인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도 공개됐는데요.

주차장 입구를 막아놔 전화했고 이렇게 주차하면 나갈 때 힘들다고 글쓴이가 말하자, 차주는 입구 생각하고 세운 건데 주차하면 안 되는 자리냐고 되묻는 상황이었습니다.

민폐 주차

이에 글쓴이는 주차금지 표지판이 있는데 누가 치워서 그렇다며 다음부터는 주차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는데요.

그런데 차주로부터 돌아온 답은 '혹시 그 자리 건물주냐. 내일 빼겠다. 운전미숙으로 인한 따짐은 불쾌함일 뿐. 운전 연습부터 하세요'라며 조롱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민폐 주차에 조롱 문자까지 보낸 사람

누리꾼들은 "적반하장 후안무치, 이보다 딱 들어맞을 순 없다" "괜히 얽히지 말고 사진 보내서 신고하세요" "이제 세상은 이기주의자가 되지 않으면 손해 보는 곳이 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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