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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5' 해리슨 포드 "15년 만에 돌아온 5편…나이든 걸 인정해야"

'인디아나 존스5' 해리슨 포드 "15년 만에 돌아온 5편…나이든 걸 인정해야"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인디아나 존스5' 화상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해리슨 포드는 15년 만에 돌아온 다섯 번째 시리즈에 대해 "내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어제가 첫 번째 영화 개봉한 지 42주년이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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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5년 만에 5편을 만들게 됐는데 이 캐릭터가 성장해온 이야기, 나이듦을 꼭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나도, '인디아나 존스'도 나이가 들었다. 그걸 인정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포드는 "4편 끝에 가면 인디아나 존스가 결혼한다. 결혼 이후의 삶은 어땠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좋고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마련해주셨다"며 "내가 기대한 이상의 시나리오로 좋은 영화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인디아나 존스5'는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28일 국내에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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