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양조위·곽부성, 홍콩 누아르에서 만나…영화 '풍재기시'

홍콩을 대표하는 두 레전드 배우죠.

양조위와 곽부성이 홍콩 누아르 영화에서 만났습니다.

양조위가 홍콩 누아르에 출연하는 건 영화 '무간도' 이후 21년 만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뭘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뭘 하지 말아야 할지를 알아야 하거든.]

영화 '풍재기시'는 1960년대 홍콩에서 삼합회와 경찰 조직을 장악한 남강과 신분 상승을 꿈꾸는 행동파 뇌락, 이 두 부패 경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강렬한 액션은 물론, 60년대 홍콩을 완벽히 재현한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고 있는데요.

특히 양조위와 곽부성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콩 누아르 영화는 '무간도' 이후 사실상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요.

양조위와 곽부성이 만난 만큼, 과거의 홍콩 누아르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화면출처 : 빅브라더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