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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매립장 가스 자원화'로 탄소배출권 26억 원 확보

대구시가 방천리 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판매 수입 2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판매한 탄소배출권은 2019년 8월부터 1년 동안 감축한 온실가스 26만 톤 가운데 국내 판매가 가능한 인증실적을 판매한 것으로 2006년 이후 누적 실적은 377만 톤, 563억 원입니다.

대구시는 방천리 위생매립장 악취 원인인 매립가스를 정제해 보일러 연료로 공급 판매하는 사업을 2007년 지자체 최초로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업으로 등록했고,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아 탄소배출권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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