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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치여도 살았는데… 53번 수컷 반달가슴곰 KM-53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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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월 태어난 반달가슴곰(K-53) 일명 '오삼이'가 지난 13일 폐사했습니다.
경북 상주 인근 민가를 100m 이내로 접근하려다 마취총을 맞은 뒤 그대로 이동하던 중 계곡에 빠진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삼이를 뉴스에서 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리산에서 탈출하고, 교통사고도 나고, 또다시 방생되는 등 이미 유명한 곰이었는데요.
파란만장한 오삼이의 일생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이세미 / 편집 : 이혜림 / 디자인 : 박수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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