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4일)밤 11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약 7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6개 동 가운데 5개 동 4천784㎡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2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