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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요란한 소나기 예상…서울 낮 기온 28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우박까지 대기가 많이 불안정한 시기인데요.

오늘(15일)까지도 대기 불안정 요소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일부 영남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내외로 짧지만 강한 소나기 쏟아질 때가 있겠고요.

또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돌풍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한 소나기 지날 때 있겠습니다.

낮에 더위는 계속됩니다.

우선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시면요, 서울의 기온 17.8도, 전주가 17.4도에서 출발하고 있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8도,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고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태백의 기온 22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있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요.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대기 불안정이 점차 해소되면서 오랜만에 소나기 예보 없이 맑은 하늘 드러날 텐데요.

햇볕에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주 후반에는 30도가 넘어가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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