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3명의 혁신위원장 후보 가운데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최종 낙점하고 이번 주 안에 발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이 지나기 전에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추인을 받은 뒤 정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초 정년퇴임한 정근식 교수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장과 비판사회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지난 정권에서는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