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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홍콩 찾은 '러버덕'…찜통더위에 결국 '스르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란 오리, '러버덕'이 홍콩에 떴습니다.

10년 만에 홍콩 빅토리아 하버를 다시 찾은 건데요.

2013년 첫 전시 당시에도 800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증명했는데, 이번에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시 시작 하루 만에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스르르 무너져 내린 러버덕, 홍콩의 무더위 속에서 표면의 고무가 늘어난 겁니다.

홍콩은 이미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는데요.

주최 측은 러버덕의 바람을 빼서 수리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Oscar Liu, 4K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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