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 돌려차기' 항소심 20년 선고…강간살인미수 유죄
귀갓길 여성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고인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성폭력 범죄인 강간살인미수가 새로 유죄로 인정돼, 가해자는 형 확정 시 10년 동안 신상이 공개됩니다.
2.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모두 부결됐습니다. 정치권 후폭풍을 비롯해 향후 검찰 수사, 전망해 봤습니다.
3. 삼성 반도체 공장 복제 시도한 전 임원 구속기소
설계 도면을 빼돌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통째로 중국에 만들려 했던 전 삼성전자 상무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4. 대통령실 "역할 적절치 않다면 국익 해쳐"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울릉도 고급 리조트에서 고가의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싱 대사를 겨냥해
가교 역할이 적절치 않다면 양국의 국익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잠시 후 8시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