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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천만 카운트다운…복병 '플래시' 등장에 긴장

범죄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전국 77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2만 3,1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78만 2,862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1일 차에 100만, 개봉 3일 차에 200만, 4일 차에 300만, 5일 차에 400만, 6일 차에 500만, 7일 차에 600만, 11일 차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00만까지의 관객 돌파 속도는 1,200만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2'보다 사흘 빠르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면 다음 주 중 천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다만 오는 14일 DC 코믹스의 블록버스터 '플래시' 개봉이 예정돼 있어 1위를 수성 여부에 따라 천만 돌파 날짜가 앞당겨지거나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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