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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제조공장서 50대 작업자 끼임 사고로 숨져

강관 제조공장서 50대 작업자 끼임 사고로 숨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스테인리스 강관을 만드는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끼임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10일) 아침 11시 40분쯤 충남 예산군의 한 스테인리스 강관 공장에서 58살 A 씨가 천장 크레인과 작업대 사이에 끼어서 숨졌습니다.

A 씨는 공장 집진기에 배관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의 구조를 받고 천안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후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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