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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불고 저건 안 분다?…잣대 다른 판정에 극대노한 한국 코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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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1대 2 석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파레스 주심의 경기 운영이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탈리아의 노골적인 반칙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았고, 한국에 비슷한 장면이 있었을 때는 관대한 판정을 내려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한국 코치진은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에 큰 목소리로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파레스 주심의 오락가락한 판정을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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