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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니의 시간' 전시회…탄생 과정부터 당시 시대까지

[경제 365]

현대차가 국내 첫 국산차 포니의 탄생 과정과 당시 시대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내일(9일)부터 8월 6일까지 60일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립니다.

[정의선/현대차 회장 : 여기 오늘 계신 분들의 유년시절, 그리고 우리 가족의 첫차였던 포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포니는 1975년 양산을 시작해 이듬해부터 소비자에게 팔리기 시작했고 1978년 전 세계 40개국에 1만 대가 수출됐습니다.

전시회에는 수출 시작 당시 사료와 포니2 픽업, 포니 웨건 그리고 쿠페로 복원한 차량도 공개합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 수집품과 당시를 재해석한 영상, 음악, 회화 등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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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컨설팅과 관련한 불만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에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361건으로 올해로는 현재 74건이 접수됐습니다.

계약 해제 거부 또는 과다한 위약금 청구 등 계약 관련 불만이 90% 이상이었습니다.

서비스 시작 전, 소비자 귀책사유로 계약을 해제할 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위약금 수준은 총 대행 요금의 10%입니다.

소비자원은 대금 결제 시, 될 수 있으면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업자가 정당한 계약 해제 요구를 들어주지 않거나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신용카드사에 알려 대금 결제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결혼박람회에서 계약하면 개최 장소가 해당 업체의 사업장이 아닌 한, 14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 영상편집 :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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