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삼성 투수 뷰캐넌, 오른손등 통증…로테이션 이탈

삼성 투수 뷰캐넌, 오른손등 통증…로테이션 이탈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는 삼성 라이온즈에 악재가 생겼습니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손등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관계자는 오늘(8일) "뷰캐넌은 최근 손등 통증을 호소했다"며 "병원 검진에선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뷰캐넌은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습니다.

삼성은 급하게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이 없는 우완 황동재를 선발 예고했습니다.

뷰캐넌은 대체하기 어려운 선발 투수입니다.

2020시즌부터 에이스 역할을 하는 뷰캐넌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다만 지난달 27일 kt wiz전에서 4이닝 11피안타 5실점,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4실점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은 뷰캐넌의 몸 상태를 살피다가 1군 엔트리 말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