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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첫 하락세로 21만 기록…그래도 천만 페이스

범죄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이래 처음으로 일일 관객 수 5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7일 전국 21만 4,5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626만 7,707명.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래 처음으로 일일 관객 수가 5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개봉 2주 차인 데다 연휴가 끝난 수요일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개봉 첫 주말 양일간 하루에 100만 명씩 일일 관객을 동원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주말 또 한 번 관객을 대거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율 역시 52.5% 기록하며 오는 14일 개봉하는 기대작 '플래시'(13.7%)를 제쳤다.

개봉 2주 차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어 다음 주 주말께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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