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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김종민 "이재명, '황교안의 길' 가선 안 돼…심각한 결단해야"

- 이재명이 생각하는 혁신, 팬덤지지층 강화인가
- 강성 강화하고 중도층 잃고…'황교안의 길' 안 돼
- 이재명, 이래경 글 봤더라도 문제 안 보였을 것
- 강한 개혁 주장하는 이래경…개혁이 능사는 아냐
- 이재명, 심각한 결단해야…대표직 사퇴 아니더라도
- 이재명 체제 한계 뛰어넘는 혁신위 만들어야
- 이재명 보호하는 혁신위? 李체제 근본적 고민 시작될 것
- 권칠승, 백번 잘못…사과 안 하면 나라도 하고 싶다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6월 7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뉴스 속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너뷰 시간입니다. 민주당 혁신위가 위원장 선임이라는 첫걸음부터 삐걱댔지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책임론 이것도 지금 나오고 있다는 것 같은데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이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전화로 만나보지요. 안녕하세요.

▶김종민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이것부터 여쭐게요.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앉히려고 했다가 9시간 만에 사의 표명해서 마무리된 사태, 이 사태의 본질, 그러니까 이런 일이 일어났던 근본적인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김종민 : 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혁신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 문제부터 짚어봐야 된다. 그리고 이 문제가 해결이 돼야 혁신위원회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재명 대표는 혁신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김종민 : 글쎄, 지금 제가 직접 말씀을 들어본 게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요. 하여간 지금 혁신위원장을 인선한 것을 보면 혁신을 현재 지금 지난 1년 동안의 이재명의 민주당, 이재명과 또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팬덤 지지층의 방향 이것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게 혁신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이거는 강성지지층의 지지는 더 강화될 수 있지만 국민들 일반 여론, 중도층, 조금 더 넓은 국민들의 지지 이거는 기대하기 어렵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이게 지난번에 우리가 기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총선 때 황교안 그 당시에 미래통합당입니까, 국민의힘입니까.

▷김태현 : 미래통합당이었을 겁니다.

▶김종민 : 황교안 미래통합당이 걸어갔던 길이에요. 그런데 이 황교안의 길을 이재명 대표가 가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김태현 : 네.

▶김종민 : 이번 기회를 해서 이래경 내정자가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혁신을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시고. 또 의원총회에서 왜 의원들이 혁신기구를 만들자고 결의를 했는지 의원들의 얘기, 고민. 또 의원들의 고민에 담긴 민심의 목소리 여기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아침 동아일보 보도를 보면 이래경 이사장을 이재명 대표가 주변 함세웅 신부들을 비롯한 시민사회 원로들의 추천을 받아서 단수로 낙점을 하고, 그리고 발표하기 바로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녁에 얘기했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김종민 : 네.

▷김태현 : 그러면 이렇게 문제 됐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페이스북 글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가 사전에 인지했다고 보시는지요, 아니면 인지를 못 했다고 보시는지요.

▶김종민 :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 내용들을 봤더라도 잘 문제가 뭔지가 안 보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왜냐하면 이분을 추천한 이유가 이런 더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에서, 가능성을 더 강화하는 그런 방향으로 혁신이 돼야 된다 이런 취지에서 아마 추천도 받고 수용도 한 것 같아요. 그랬다면 이분이 했던 여러 가지 얘기들이 오히려 이게 민주당에 필요한 얘기다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김태현 : 오히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천안함 자폭설 이런 글을 인지했더라도요?

▶김종민 : 그런데 뭐 천안함 자폭설이나 이런 자세한 내용까지는 못 봤을 수도 있겠고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이분의 성향이 아주 강한 개혁을 주장하는 분인데, 개혁을 주장한다고 다 옳은 건 아니거든요.

▷김태현 : 그렇겠지요.

▶김종민 : 국민 여론과 국민 민심과 함께하는 개혁을 간다는 게 우리 민주당의 지난 70년 동안의 기본적인 정체성인데, 그런 점에서 강한 개혁만이 능사는 아닐 텐데 아마 그런 강력한 개혁 의지가 민주당에 필요하다 판단을 해서 이런 분을 내정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 기준에서 본다면 아마 이분 글을 읽었어도 이게 문제다라고 못 느꼈을 가능성이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구체적인 디테일한 표현이라든가 우리가 되게 문제가 됐던 여러 가지 표현들에 대해서 다 봤을 가능성 높지는 않습니다. 이걸 다 일일이 찾아본 것 같지는 않은데요. 전체적인 흐름, 이분의 어떤 생각, 그동안의 발언의 요지 이런 것들을 한번 봤겠지요. 그러고 판단했을 것 같아요.

▷김태현 : 이재명지키기범국민대책위원회 이거를 제안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알려지기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열렬한 지지자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 그런 부분들이 이래경 이사장을 낙점하는 데 큰 원인이 됐다고 보시는 건가요?

▶김종민 : 지금 저도 그렇고 많은 의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보는 것은 단지 천안함 자폭설이라든가 이런 몇몇 발언의 문제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친이재명 인사를, 그것도 친이재명 중에서도 아주 강력한 지지 의사를 갖고 있는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내정했다는 것은 현재 있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더 강화하는 길로 가겠다, 이런 의지가 강한 것 아니냐. 이런 점에 대해서 지금 상당히 심각하게 보는 겁니다.

▷김태현 : 네.

▶김종민 :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은 지난 1년 동안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달려왔는데 반성 없는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민주당이다 이렇게 비판을 받고 있어요. 그러고 도덕성, 도덕 기준이 무너진 무슨 방탄정당이다. 그러고 국민 민심은 아랑곳하지 않는 팬덤정당이다. 이런 문제제기를 받고 있습니다. 이게 또 하나의 기득권이 돼서 내로남불 기득권 정당이다 이렇게 지금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잘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으로 민심이 안 오고 있는 것 아니냐 이게 지금 문제의 본질이거든요.

▷김태현 : 네.

▶김종민 : 그러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니고 국민의 민주당으로 가야 된다. 사실 이게 이번 혁신 논의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국민의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이 혁신위, 어떻게 가야 된다 고 보시는지요.

▶김종민 : 그러니까 의원들이 여러 번 얘기를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방탄정당, 팬덤 정당 이런 문제들의 본질은 뭐냐 하면 그냥 우리끼리 하자, 우리 지지자도 있지 않냐. 우리 당원들 믿고, 지지자들 믿고 가자. 이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우리는 그냥 뭐 정의당이나 녹색당이나 우리 목소리를 내는 데 의미를 두는 정당 아니에요. 우리는 이미 세 번이나 집권을 했던 경험이 있는 정당입니다.

▷김태현 : 네.

▶김종민 : 그러고 당장 윤석열 정부와 윤석열 정권을 대신해서 국민들에게 우리가 나서서 국가를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얘기하는 수권 집권정당이에요, 민주당은. 그러면 국민 50% 이상의 지지를 받는 길로 가야지요. 우리 20%, 30% 지지자들과 함께 가는 이 길을 더 강화하는 길은 아니다. 저는 우리 지지자들 중에 많은 분들이, 하여튼 민주당을 지지해 주는 게 너무 고맙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들이 지지하는 이유가 우리끼리 그냥 가자, 국민이 뭐라 하든 여론이 뭐가 됐든 우리끼리 가자 저는 그런 취지가 아니라고 봐요. 이분들이 아직도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우리 민주당의 지지를 모아서, 국민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서 대한민국을 윤석열 정부를 대신해서 좀 희망을 주자 이런 취지 아닙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종민 : 그런 취지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지지자들 중에서도 다수는 정말 국민 과반수의 지지를 받는 그런 민주당으로 가는 이 길을 저는 원하고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혁신위 플랜A부터 꼬인 문제가 있는데요. 그러면 혁신위원장이 새로 들어와서 혁신위를 출범시켜야 하는 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혁신위 출범 전에 이재명 대표가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된다 뭐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는 게 맞습니까?

▶김종민 : 제가 이재명 대표가 정말 심각한 결단을 해야 된다. 지금 사실 혁신위를 얘기를 한 것은 '이재명 대표 체제를 그대로 두고도 우리가 변화할 수 있는 길이 있다'라고 기대를 하고 혁신위를 검토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그렇지요.

▶김종민 : 그래서 거기에 부합하게 좀 폭넓게 생각을 바꾸셔야 돼요. 만약에 계속 이렇게 강성 지지층하고만 같이 가겠다, 국민 여론과 민심, 중도층 확장 이런 것들은 뭐 중요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저는 민주당 내에 큰 아마 문제가 생길 것이다. 아마 민주당 내에 크게 의견 대립이나 민주당 내부가 의견이 갈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 점에 대해서 지금 이재명 대표가 정말 심각한 결단이나 판단을 좀 해야 될 그런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심각한 결단에 심각한 고민으로 인한 그 결단은 어떤 결단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이상민 의원 같은 경우에는 혁신위 말고 아예 이재명 대표 사퇴해야 된다는 얘기까지 하는데 그렇게까지 가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혁신위 체제의,

▶김종민 : 그런 의견이 있지만 일단 혁신이라고 하는 게 이재명 체제의 한계와 문제점을 뛰어넘어보자고 전권을 맡기는 혁신위를 우리가 얘기한 것 아닙니까?

▷김태현 : 네.

▶김종민 : 그러면 당장 이재명 대표의 사퇴가 아니더라도 정말 이재명 체제의 문제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런 혁신위원회를 만들어서 전권을 맡긴다면 한번 우리가 길을 개척해 볼 수 있는 거지요. 그런데 그럴 생각이 없고, 이재명 체제의 연장선상에서, 또는 이재명 체제를 강화시키는 방향에서 혁신위를 구상한다 그러면 저는 진짜 이재명 체제가 근본적으로 계속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될 것이다.

▷김태현 : 네.

▶김종민 : 그런 점에서 저는 혁신위를 정말 이재명 체제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그런 제대로 된 혁신위로 만들고, 거기에 전권을 부여해서 혁신의 길을 한번 가보자. 아직까지는 우리 민주당이 그런 방향으로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이다 저는 그렇게 보는데요. 이 길을 이재명 대표가 결단을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김종민 의원이 개인적으로 생각하시고 있는 차기 혁신위원장 후보는 있습니까?

▶김종민 : 글쎄, 개인적으로 몇 분 생각하는 분은 있는데요.

▷김태현 : 어제 보니까 박성준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우상호 의원이나 홍익표 의원 얘기를 하던데요. 저랑 인터뷰할 때 그런 얘기를 했었고요. 정청래 의원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고.

▶김종민 : 저는 그런 것을 안 했으면 좋겠는데, 가능한 한 이재명 대표 체제를 어떻게든지 이어가는, 이재명 대표 체제를 보호하는 자꾸 이런 관점에서 뭐 여러 가지 얘기들을 하거나 판단을 하려 그래요. 그런데 지금 기본적으로 그런 체제를 갖고 혁신위원회가 안 됩니다.

▷김태현 : 외부에서 찾아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재명 대표와 전혀 연이 없는?

▶김종민 : 아니, 외부든 내부든 이재명 체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그런 인선을 해야 그게 민주당에도 도움이 되고 이재명 대표한테도 도움이 돼요.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들만 가지고는 총선 못 이깁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재명 대표하고 조금 결이 다른 일종의 비명계 혁신위원장이요?

▶김종민 : 그러니까 비명계든 친명계든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정말 이재명 대표, 지난 1년 동안에 이재명 체제로부터 독립돼 있는, 그것과 좀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조금 더 국민들 쪽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인선이 필요한 것이지요. 우리 당내에도 있고 밖에도 있습니다. 당 외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김태현 : 몇 분 추천을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김종민 : 이재명 체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런 인선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김태현 : 김종민 의원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는 인물은 지금 있으신 것이지요?

▶김종민 : 네, 몇 분 있는데요. 일단은 저는 이렇게 봐요. 이 방식을 의원들 얘기를 좀 들어보면 됩니다.

▷김태현 : 그러면 내일 의원총회잖아요.

▶김종민 :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누구를 추천하는 게 좀 여의치는 않을 수 있어요. 개별적으로 선수별로라도, 뭐 초선 재선 삼선 모임이 있잖아요. 그런 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얘기들을 들어보고, 그러고 공감대가 아마 교집합이 있을 겁니다. 그런 교집합을 가지고 판단해서, 이런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판단하면 누가 혁신위원장이 되든 혁신 잘할 거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그 결과에 대한 우리가 담보가 안 되고 보장이 안 되면 절차를 통해서 신뢰를 만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걸 통해서 뭔가 총의가 모아지는 그런 혁신위 구성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지요. 이래경 혁신위원장 인선 철회 이 사항과 관련해서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서 "무슨 낯짝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냐.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라고 한 이 발언. 이걸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김종민 : 저는 그게 공식 브리핑이 아니고 브리핑 끝나고 엘리베이터로 가면서 그냥 사적으로 한 얘기 같아요.

▷김태현 : 네.

▶김종민 : 그런데 대변인이 기자들 앞에서 사적 공적이 어디 있습니까. 그건 백번 잘못한 것이고 빨리 사과를 해야 됩니다. 그러고 정말 사과를 안 하면 저라도 대신 사과를 하고 싶어요.

▷김태현 : 그런데 아직 공식 입장은 안 나오던데요.

▶김종민 : 민주당에서 민주당이 갖고 있는 인간에 대한, 또는 우리 현실에 대한, 역사에 대한 관점이나 자세가 그렇지 않아요. 지금까지 그렇게 안 해 왔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권칠승 수석대변인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된다고 보시나요?

▶김종민 : 아니, 그러니까 사과 안 하려면 저는 이 문제가 사퇴 문제까지 갈 것 같고요. 일단은 사퇴 문제는 그다음 문제이고, 일단 빨리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야 됩니다. 그러고 이거는 정말, 실수할 수도 있는 거지요. 정말 전적으로 실수다, 내 생각이 그런 게 아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 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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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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