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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어 못 알아들어!"…기내서 승무원에 욕설 내뱉고 난동

여객기 기내에서 한 일본인 여성 승객이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릅니다.

승무원이 달래기 위해 말을 걸지만 여성 승객은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합니다.

이 여객기는 타이완으로 가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었는데요.

일본인 여성 승객이 물을 달라고 했는데, 승무원이 이를 못 알아듣지 못하자 왜 일본어를 할 줄 모르냐며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일본인 여성은 난동을 부리다 자기 좌석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일본어로 욕설을 내뱉었는데요.

결국 타이완 항공사 측은 다른 승객들의 항의와 기내 안전 규범 미준수 등을 이유로 여성을 기내에서 내리도록 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shanghai3893, ftvishot, 트위터 OopsGuess, 틱톡 dragoneo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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