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횟집의 매운탕에서 벌레가 수십 마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도 모처 앞 위생 최악 횟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쓴 A 씨는 진도 여행을 가 매운탕을 포장 구매해 냉동 상태의 매운탕거리와 양념장을 따로 받아 숙소로 향했는데요.
막상 끓여 먹으려고 열어보니 벌레가 가득했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횟집 사장에게 직접 보여주고 항의했지만, 사장은 끝까지 된장 찌꺼기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A 씨가 벌레라고 우기니 환불은 해주겠다며 매운탕값만 환불해줬다고 하는데요.
A 씨는 "진도군청, 식약처에 정식으로 민원을 넣었으니 결과 나오면 후기를 올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